해상 운송은 사람들의 건강과 환경에 해를 끼치는 대기 오염 물질을 상당량 배출하고 있다. 제4차 국제해사기구(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IMO) 선박온실가스(Greenhouse Gas, GHG) 연구에 따르면 2018년 국제 해상 운송에서 배출된 질소산화물(NOx)은 약 1,710만 톤, 황산화물(SOx)은 약 960만 톤이었으며, 이는 전 세계 대기오염 배출량의 2.9%를 차지하는 막대한 양이다. 

이에 대해 해양 부문에서는 최근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한 몇 가지 중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일례로, 황산화물의 배출을 줄이기 위해 선박 연료의 황 함량에 대한 제한이 설정됐으며, 질소산화물의 배출을 줄이기 위해 유럽 N배출규제지역(Emission Control Areas, ECA)에 진입하는 모든 선박은 IMO에서 설정한 배출허용기준의 Tier III 표준을 준수해야 한다. 이 표준은 현재 적용되고 있는 Tier II 표준 대비 질소산화물 배출을 약 85%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수소 및 수소 기반 연료와 같은 선박 대체연료의 도입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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