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 위·변조는 날로 지능화되어 가고 있다. 토마토가 온실에서 자란 것인지 아니면 야외에서 재배된 것인지, 송로버섯이 프랑스산인지 중국산인지 등의 정보가 정확한지의 여부를 매번 의심하는 소비자는 많지 않지만, 식자재 관련 스캔들에서 독일도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하다. 대표적으로 꿀, 가공된 생선, 올리브유 등을 꼽을 수 있으며, 저가로 판매되는 제품 중 일부는 위조되거나 원산지 정보가 정확하지 않을 거라고 믿는 소비자들도 많다. 여기에 유기농 제품의 인기까지 더해져 더 많은 상품들이 실제로 라벨에 기재된 정보와 다를 가능성을 의심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독일 호엔하임 대학교 식품화학연구소의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독일연방식품농림부(BMWL)의 지원으로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분석 기법을 개발하고 있다. 27만 5,000유로 예산을 투입한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식료품 원산지 및 재배환경 정보의 진위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방법론을 개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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