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정부는 차세대 파워 일렉트로닉스 제조 혁신을 위한 민-관 협력 연구소를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에 설림 한다고 발표했음.
 
향후 5년 동안 에너지부의 기금 700만 달러와 25개 이상의 기업, 대학 등의 민간 부문 매칭펀드 700만 달러가 투자될 이 연구소에서는 현재의 실리콘 기반 기술 반도체에 비해 10배 이상 강력하고 가격 경쟁력 또한 갖춘 와이드 밴드갭 (WBG) 반도체를 개발할 예정임.
 
최근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WBG 반도체는 실리콘을 기반으로 한 반도체를 대신하는 차세대 반도체로서 물리적, 화학적 안정성 덕분에 파워 일렉트로닉스 분야 등에서 응용 범위가 매우 넓은 것이 장점임.
 
예를 들어 기존 노트북 컴퓨터에서 1/4의 에너지가 발열로 인해 손실되는 것에 비해 WBG 반도체를 사용할 경우 그 손실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으며, 전기 자동차의 냉각 시스템 크기를 60%까지 줄일 수 있고 충전장치의 크기 또한 가정용 전자레인지 크기 정도로 줄일 수 있음.
 
차세대 파워 일렉트로닉스 연구소는 미국 경제의 글로벌 리더십 유지를 위한 제조업 혁신 및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오바마 대통령이 제시한 45개 제조업 혁신 연구소 설립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임.